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 BSN, 달러 수수료 결제 '논-크립토' 퍼블릭 체인 발표
중국 국가 주도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이 홍콩에서 글로벌 사업 프로젝트인 스파르탄 네트워크를 발표했다. 스파르탄 네트워크는 오픈 소스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표준(퍼블릭 체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달러를 통한 거래 수수료 결제를 지원한다. 스파르탄 네트워크의 컨셉은 '논 크립토 퍼블릭 체인'으로 오픈 소스, 익명, 투명성을 특징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BSN 측은 "해외 전통기업들이 스파르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퍼블릭 체인을 활용하고, 나아가 데이터 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BSN 창립 멤버 중 한 명인 레드 데이트 테크놀로지의 허이판(HeYifan) CEO는 스파르탄 네트워크가 암호화폐가 생성되지 않은 6개의 퍼블릭 체인으로 구성되며, 이중 하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논-크립토 버전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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