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경찰이 1400여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사기를 저지른 용의자 2명을 붙잡았다. 미디어는 "이들은 특정 암호화폐들을 거론하며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할수록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유인했다. 이들이 범죄를 통해 얻은 수익은 현재까지는 75만 달러 수준이지만, 추가 피해자들이 확인되면 이보다 최대 8배 이상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피해자는 1,4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