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재무부, '암호화폐, 외화 아닌 별도 자산 분류' 법안 추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재무부가 암호화폐를 외화로 취급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공개했다. 미디어는 "이 법안은 세금 부과와 관련해 암호화폐를 외화로 취급하지 않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만약 이 법이 통과된다면 호주의 상품 서비스세(GST) 관련법에서 암호화폐를 외화가 아닌 별도의 자산으로 분류하게 된다. 다만,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투자자에 대한 양도 소득세 징수와는 관련이 없다. 아울러 호주 재무부는 이 법안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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