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앙은행(RBI)이 암호화폐 사용 금지를 바라고 있다고 나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이 밝혔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그는 18일(현지시간) "RBI는 암호화폐가 국가 재정 안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하려면 상당한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도는 현재 암호화폐 거래에 30%의 양도소득세와 1%의 추가 원천징수세를 부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