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에 따르면 넷마블이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아레나'의 유틸리티코인으로 쓰일 것으로 추정되는 상표를 출원했다. '킹 오브 파이터즈:아레나'는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블록체인을 결합해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으로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넷마블은 11일 상품분류 09, 36의 '파이터즈클럽 토큰'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상품분류 09는 디지털 기록매체, 데이터 처리장치 등과 관련이 있고 36은 보험, 재무, 금융, 부동산 관련이 있다. 다만 게임업계 일각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즈:아레나'의 출시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해당 토큰이 '킹 오브 파이터즈:아레나'의 유틸리티코인인지 묻는 질문에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