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에이엠매니지먼트가 18일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주 음봉 마감했으나 저점을 다지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하면, 주봉 캔들에 꼬리가 길게 형성됐기 때문에 18,000~19,000 달러가 강한 지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관점에서 추가 하락 리스크는 아직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봉 기준 19,000 달러 이하로 종가가 이탈하지 않는 이상 기준을 잡고 반등 가능성에 대해 트레이딩을 진행할 수 있다. 일봉을 보더라도 30일선 저항을 받으며 박스권 추세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이는 저점 구간에서 파동을 돌리기 위한 정상적인 움직임이라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