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법원, 7/12 3ac 설립자 대상 긴급 심리 개시
뉴욕 법원이 3ac(쓰리애로우캐피털) 채권자들이 신청한 3ac 설립자 대상 긴급 심리절차 개시를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심리절차는 화요일 오전(현지시간) 개시 예정이다. 채권자 측 변호인은 지난주 금요일 늦게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쑤주, 카일 데이비스 3ac 공동설립자는 청산 절차와 관련해 아직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고 있다"며 "이들은 법원에 출석해 3ac 소유 월렛, 은행 계좌, 보유 중인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유가증권 등 자산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3ac 자산을 동결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변호사는 최근 3ac의 싱가포르 사무소를 방문했을 때 이미 문닫은 후였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초 3ac는 뉴욕 남부지역 법원에 챕터15 파산보호 신청을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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