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외교부가 북한이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 가상자산업계 관계자 등과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제4차 확산금융 방지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4차 확산금융 방지 협의회에서는 특별히 국내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를 초청,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하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