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암호화폐 면세 혜택 국가, 독일 등 9개 국가"
암호화폐 세금 계산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코인리(Koinly) 암호화폐 과세 부문 총괄인 대니 톨워(Danny Talwar)가 현재 암호화폐 거래 및 보유에 면세 혜택을 주고 있는 주요 9개국의 세금 정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독일. 암호화폐를 자산이 아닌 개인의 돈(money)로 간주. 1년 이상 암호화폐 보유 시 면세. 암호화폐 스테이킹 및 채굴은 조건(10년 이상 보유) 부 면세.
2. 벨라루스. 2023년까지 암호화폐 관련 모든 소득세 면제. 벨라루스인 3.73% 암호화폐 보유 중.
3.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화 도입국. 현지인 및 외국인 투자자도 비트코인 투자 수익 면세.
4. 포르투갈. 암호화폐 투자로 발생한 소득 및 자본 이득에 면세. 최근(5월) 재무장관이 과세 검토 언급.
5. 싱가포르. 양도소득세 제도가 없음. 암호화폐 거래를 물물교환으로 간주. 법인 등 일부 사업자(ICO 기업 및 일부 채굴자)는 과세 대상.
6. 말레이시아. 덜 부유한 싱가포르. 암호화폐 투자 수익 및 거래에 면세. 규칙적이고 반복적 암호화폐 투자자에 한해 과세.
7. 몰타. 암호화폐 수용 대표적 국가(규제법 존재). 암호화폐 장기 투자로 인한 수익에 양도소득세 면제. 데이 트레이딩은 거주 상태와 수입 규모에 따라 소득세 과세.
8. 케이맨 제도. 글로벌 조세 피난처. 거주자의 경우 암호화폐 보유, 투자, 거래 모두 면세.
9. 푸에르토리코. 거주자 대상 암호화폐 양도소득세 면세. 소득세율도 미국보다 훨씬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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