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주 암호화폐 거래소 및 투자자에게 향후 해킹 공격의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경고는 특정 그룹에 원하는 정보를 배포하도록 설계된 TLP 프로토콜을 통해 배포됐다. FBI는 "일부 조직이 SIM 스와핑, 허위 기술 지원, 계좌 도용 등을 통해 암호화폐 업체들의 취약점을 찾는 데 적극적"이라며 "수신된 이메일을 감시하고, 계정의 비정상 활동 등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암호화폐 보유자에게는 "항상 이중 인증을 사용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되는 정보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