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시 파월(Jesse Powell)이 미국 폭스비즈니스의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산책과 롤러코스터 타기처럼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가까운 미래에 안정된 암호화폐 시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지만, 현재로선 암호화폐 보유자와 거래자들은 암호화폐 가격 변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비트코인의 성장세는 다른 모든 자산을 뛰어넘었고, 갖은 악재에도 올들어 2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