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가스 수수료가 6개월 만에 최저치인 3.95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사상 최고치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바이비트는 "수수료 하락의 원인은 최근 몇 주간 온체인 거래량이 감소하고 이더의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비트는 또 "DeFi 공간에서의 프로토콜들은 전반적으로 하락 기조로 돌아섰고 NFT 시장의 열기도 식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