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거물이자 전 LA다저 프로야구팀 구단주 프랭크 맥코트(Frank McCourt)가 최근 탈중앙화 SNS 프로젝트 리버티(Project Liberty)에 1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티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DSNP(Decentralized Social Networking Protocol)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출범한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 프랭크 맥코트는 "우리의 SNS는 지속적으로 감시를 받고 있으며, 기존 SNS 플랫폼은 소수의 손에 엄청난 부와 권력이 축적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