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피카 프로젝트가 법원에 업비트의 상장 폐지 처분을 유예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28일 상폐를 앞두고 있어 이번주 심문 기일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피카 관계자는 "가처분 신청이 받아 들여지면 법원에서 강제 집행을 막아 상폐가 연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피카는 11일 업비트로부터 유의종목으로 선정된 뒤 일주일 만인 18일 상폐 처분을 통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