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자신이 처음 소개한 비트코인 채굴 협의회서 어떤 역할도 안맡아
디크립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가 주도하는 비트코인 채굴 협의회(Bitcoin Mining Council) 이사회에서 어떠한 역할도 맡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처음 공개한 비트코인 채굴 협의회가 오늘 출범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이사회에서 어떠한 역할도 맡지 않는 것이 명확해졌다"고 전했다. 회의를 주관한 마이클 세일러 CEO는 "네트워크 핵심 원칙에 입각한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자발적이고 개방적인 포럼"이라며 "투명성을 증진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해 대중에게 비트코인 채굴의 이점을 홍보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채굴 협의회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지원 중단 이후 불거진 비트코인 채굴 환경 문제에 대응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채굴 에너지 사용의 투명성을 촉진하고 전 세계에 채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론 머스크가 지난 5월 트위터를 통해 처음 비트코인 채굴 협의회의 출범 사실을 알렸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