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전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이란이 전력 소비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허가 받은 암호화폐 채굴장의 운영도 중단시킨다. 이란 내 허가 받은 암호화폐 채굴장은 매일 최대 300메가와트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허가 암호화폐 채굴장은 2000메가와트를 웃도는 전력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정부 관계자는 가정용 전기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채굴할 경우 채굴기를 압수하고 거액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