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이 올해 말 발표될 정부 건의안을 인용, 홍콩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는 시의 시장규제기관 인가를 받아야 하고, 전문 투자자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작년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규칙 변경 관련 사안을 검토해 온 홍콩 재무국은 시 입법회의 2021-22 회기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금요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