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도 비트코인 거부…"지속가능하지 않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인 피스커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거나 투자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 CN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스커의 최고경영자(CEO)인 헨릭 피스커는 이날 CNBC의 '클로징 벨'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지속가능한 해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환경친화적이지도 않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주에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채굴에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것을 우려하며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다른 암호화폐 사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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