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나이지리아 MZ세대, 암호화폐 투자로 빈곤 탈피"
나이지리아 현지 미디어 '나이지리아 썬'이 "경기 불황으로 인해 10~20대가 암호화폐 투자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나이지리아 청년 세대의 실업률은 42.5%에 달한다. 대다수의 10~20대가 나이지리아 경제가 빈곤 문제를 해결줄 것이라는 희망을 버린 상태이며, 그 대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통한 빈곤 탈피를 시도하고 있는 상태다. 미디어는 현지 전문가를 인용해 "지난 4년 일부 젊은이들이 암호화폐 가격 상승으로 수익을 얻어왔다. 특히 MZ 세대가 주를 이룬다. 나이지리아 MZ 세대의 경우 다른 연령층에 비해 암호화폐를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3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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