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게이트허브 압류 BTC 경매서 시세 5배 낙찰
디크립트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가 해커로부터 압류한 3450만 달러 규모의 BTC를 경매를 통해 현 시세보다 5배 높은 가격으로 판매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입찰자가 0.11 BTC를 약 3.19만 달러에 구매했다. 미디어는 “이는 현재 시세보다 5배 높은 수준으로, 낙찰자는 코인 양도를 위해 14.28%의 추가 수수료도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다른 BTC는 현재 시장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매됐다. 경매에 부쳐진 비트코인 대다수는 2019년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허브(Gatehub) 공격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법원이 해커들로부터 비트코인을 압류했다. 해당 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며, 혐의가 인정되지 않을 시 피고는 매각대금을 돌려받게 된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2.71% 오른 57,932.5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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