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보유 변호사, 현지 법원에 '피고인' 신분 SEC 소송 참여 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리플(XRP, 시총 7위) 보유자이자 미국 현지 로펌 디튼(Deaton)의 파트너 변호사인 존 디튼(John E. Deato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관련 소송에 참여를 원한다는 요청서를 담당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게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디튼은 "6,000 명 이상의 XRP 보유자 커뮤니티로부터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판사가 해당 요청서를 승인할 경우 서류에 명시된 XRP 보유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제3자 피고인(third-party defendant)으로 소송에 참여할 수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3.80% 내린 0.43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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