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플래시가 "글로벌 송금업체 머니그램(Moneygram)은 리플(XRP, 시총 7위)과의 파트너십 중단 이후 발생한 운영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리플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2월 2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리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머니그램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머니그램은 그간 리플의 솔루션과 리플 기반 결제 네트워크를 대체 수익원으로 사용해왔다. 또 이는 추가적인 캐시플로우를 발생시켜 머니그램의 운영 비용을 감소시켰다. 지난해 머니그램은 리플 측의 기여로 인해 운영 비용을 56%까지 줄일 수 있었다. 또 최근 래리 엔젤리리(Larry Angelilli) 머니그램 CFO는 최근 '리플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