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센티멘트에 따르면 전날 거래소로 유입된 BTC 물량이 전날 대비 11배 증가하며 BTC 가격 하락을 견인했다. 이중 한 주소는 2021년 기준 BTC 거래량 2위 월렛으로 확인됐다. 해당 주소는 BTC 가격이 급락하기 직전 거래소로 2700 BTC를 입금했다. 지난해 312 폭락장 당시에도 거래소로 2000 BTC를 입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소는 지난 1년 총 73건의 트랜잭션을 통해, 총 9만 1935 BTC를 입금받았다. 입금된 BTC는 몇 분 후 또 다른 주소로 이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