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와이즈비트코인이 전면적인 리뉴얼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와이즈비트코인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금융 그룹 랜드에프엑스(Land-FX)의 자회사다. 와이즈 비트코인은 리뉴얼을 기점으로 24시간 한국 전담 매니저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입출금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체 운영 중인 글로벌 리서치 센터를 통해 다양한 마켓 분석 리서치와 디지털 자산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와이즈비트코인은 현재 전세계 280여개 거래소, 1200만명의 이용자와 연결된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트레이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00배의 레버리지, 60억 달러 규모의 일간 거래량, 단일 거래 페어 기준 230만 TPS를 제공한다. 이에 대해 와이즈비트코인 측은 “10여년 동안 외환 선물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모회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거래소와는 차별화된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