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신흥 강자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통적인 질서를 파괴하는 대표적인 기업인 테슬라가 비트코인으로 법정화폐 준비 자산 리스크를 헷징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다. 이처럼 파괴적인 혁신으로 피해를 입은 회사들은 또 다른 창조적 파괴를 피하기 위해 자신들의 현금을 새로운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초기 투자자인 캐시 우드 CEO는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꼽히며 머니 트리(Money Tree)로 불리고 있다. 아크인베스트의 대표 상품은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다.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수익률은 171%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