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러시아 컴퓨터 사건 국가조직센터의 니콜라이 무라소브(Nikolai Murashov) 부국장이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인포포럼에 참석, 해커들이 러시아 정부기관의 IT 인프라를 이용한 암호화폐 채굴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정부기관, 방위산업체, 의료 및 연구기관의 IT 인프라를 활용, 암호화폐를 채굴하려는 해커들이 움직임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