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BTC 고래 투자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기준 보유 잔액 1,000 BTC 이상 고래 주소 수는 2,231개다. 1,000BTC는 현재 가격 기준 약 147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래들이 최소 223만BTC를 컨트롤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BTC 전체 공급량의 약 12%에 달하는 규모다. 한편 비티코인차트(BitcoinCharts)는 최근고래 보유 BTC 규모를 코인텔레그래프 데이터보다 훨씬 많은 7,902,469 BTC(전체 공급량의 42%)로 추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