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코로나 악재 불구, 암호화폐 기업 성장세”
디크립트(Decrypt)가 암호화폐 벤처캐피탈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 보고서를 인용,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산업은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DCG가 자금 투자를 상담한 창업자 및 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가 ‘올해 초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의 66%가 ‘올해 직원 수를 늘렸다’고, 35%가 ‘전염병 유행으로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올해 안에 직원 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고 응답했다. DCG는 “전염병 사태가 암호화폐 기업에 악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며 “오히려 해당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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