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바일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한다]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모바일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보다 앞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플라툰'(Flatun)'을 개발하고 토큰이코노미를 적용한 다양한 내부 파일롯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초 신설한 블록체인개발그룹은 '플라툰'이라는 이름의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과 플라툰 위에서 작동하는 다양한 디앱을 개발했다. 플라툰 위에서 개발된 첫 디앱은 토큰이코노미가 적용된 HR서비스 '모바일웨이 월렛'이다. 모바일웨이 월렛을 통해 타 부서 동료에게 업무협조를 요청할 때 일명 '삼성코인'을 보내도록 했고, 삼성코인을 많이 보유한 직원일수록 인사고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블록체인개발그룹은 모바일용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4월 블록체인 어드밴스드 랩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멕스, 당국 기소 후 ETH 선물 '반토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멕스가 금융 당국으로부터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파생상품 거래소 운영 혐의로 기소된 후 플랫폼 내 이더리움 선물 포지션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kew 데이터를 보면 현재 비트멕스의 이더리움 선물 미체결 약정 규모는 6300만 달러로 지난 5월 15일 이후 가장 작다. 10월 1일의 1.25억 달러와 비교해 절반 이상 급감했다. 앞서 미국 증권 당국은 아서 헤이스 비트멕스 CEO 등을 미등록 거래 플랫폼을 운영, AML, KYC 등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했다. [롱해시 "CME BTC 선물 숏포지션 증가"] 롱해시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지난 일주일 비트코인 매도 심리 강화 영향으로 CME 헤지펀드 BTC 선물 숏포지션이 증가했다. 동시에 CME BTC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13% 감소했다"고 말했다. [비너스, 바이낸스서 1시간 동안 700% 상승] 코인크레더블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2시 바이낸스에 상장된 비너스(XVS)가 1시간도 안돼 700% 넘게 상승했다. 상장과 동시에 하락했던 XVS는 1.159 달러에서 반등을 시작하며 최고 9.482 달러까지 올랐다. 바이낸스 같은 메이저 거래소에서 1시간 만에 시세가 7배 오르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금은 19세기 정점, 지금은 BTC 매수할 때"] 공개적으로 대규모 비트코인을 매수해 이목을 끌었던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5일 트위터를 통해 "21세기 투자자들은 20세기 아이디어를 고집하다가 수조원 손실을 냈다. 금은 19세기에 정점을 찍었다. 이제는 비트코인을 매수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