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英 법률 위원회, 디지털자산 관련 법 제·개정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영국(잉글랜드 및 웨일즈) 법률 위원회가 최근 스마트 컨트랙트 및 디지털 자산 관련 법 제·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는 디지털 자산 소유 및 관리 권리에 대한 기존 법 규정이 불명확하고 현재 기술 발전 현황에 맞지 않다며 스마트 컨트랙트 및 디지털 자산 관련 새로운 법 제·개정 작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더리움 등 네트워크 활용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영국 내 암호화 기술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전자문건, 암호화 자산, 기타 디지털 자산 발전을 수용하고 기술 발전이 이뤄질 수 있는 법 체제 기반을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美 법원, SEC 킥 대상 약식 판결 신청 승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현지 시간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메신저 회사 킥(Kik)을 상대로 신청한 약식 판결을 승인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뉴욕 남부 지방법원 앨런 헬러스타인(Alvin K. Hellerstein) 판사는 "모든 증거로 미뤄봤을 때 킥이 1933년 증권법 제 5조 등록 요건을 위반했다고 보는게 맞다"며 해당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판결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별도 진술을 근거로 양측 견해 차이를 문서로 작성, 10월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 킥 CEO 테드 리빙스톤(Ted Livingston) CEO은 "판결에 매우 실망했다"며 "항소를 포함한 모든 선택 사항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즈레이팅스 "1만 달러, BTC 새로운 장기 지지선"] 암호화폐 평가 서비스 제공 업체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BTC가 1만 달러 이상에서 오랜 기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최장 기록을 넘어섰다. BTC에 대한 장기 투자자들의 신뢰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1만 달러가 BTC 새로운 장기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언파이낸스 "ENM 피해액, 해킹 피해 주소에 배분"]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와이언파이낸스(YFI, 시총 27위)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Eminence(ENM) 사건과 관련된 800만 DAI가 YFI 멀티시그 월렛 계정으로 전송됐다. 해당 금액은 블록 높이 10954410에서 찍은 스냅샷 기반으로 해킹 영향을 받은 주소에 배분된다"고 말했다. 앞서 안드레크로녜(Andre Cronje) 와이언파이낸스 창업자가 출시한 게임 프로젝트 ENM은 플래시 론 공격에 노출, 800만 달러 해킹 피해 자금이 안드레크로녜 디플로이어(deployer) 계정으로 전송됐다. 이에 와이언파이낸스는 해당 자금을 해킹 피해자들에게 재분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버 "BCH 전용 ATM 설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닷컴 대표 로저버(Roger Ver)가 신규 BCH 전용 ATM 기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ATM은 안티쿠아바부다 수도인 세인트 죤스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BCH 전용 ATM이 아마존 구매대행사 Purse.io와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이용자는 아마존 쇼핑 시 비용 절감 등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CH는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0.11% 내린 227.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