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의 18일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이젠베르크 캐피털(Heisenberg Capital) 설립자 맥스 카이저(Max Keizer)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한 중앙은행의 대응이 이들 회사의 국채에 장기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주들은 기업들에게 그들의 현금 보유량을 비트코인에 배치하는 것을 요구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맥스 카이저는 "달러가 양적완화 등의 조치로 인해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현금은 '녹고있는 얼음 덩어리'와 같다"며, 이에 따라 CFO와 CEO들은 지배구조를 분석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그는 총 4.25억 달러 BTC를 매입한 마이클 사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이션 CEO를 혁명적인 인물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