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강화 암호화폐 프로젝트 대시(DASH, 시총 29위)가 블록체인 검증을 지원하는 사용자 데이터 저장 및 탈중앙화 API 플랫폼을 발표하면서 탈중앙화 클라우드 암호화폐로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대시 플랫폼(Dash Platform)에는 대시 드라이브, 탈중앙화 API (DAPI), 유저 네임 레이어(DPNS), 대시 플랫폼 프로토콘(DPP) 4가지 기능이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 대시 관계자는 "대시 플랫폼은 p2p 네트워크를 탈중앙화 클라우드로 전환해 대시 마스터노드 네트워크와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DASH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18% 오른 72.4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