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미 연준, 금리 5~6%로 올려야.. 내년 경기 크게 후퇴"
외신에 따르면 도이체방크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리서치 총괄 David Folkerts-Landau 등은 미 연준이 5~6%까지 기준금리를 올려야 하며, 이로 인해 미국 경제가 내년 심각하게 후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도이체방크는 "미 연준은 1980년대 이후 가장 급진적인 통화 긴축정책을 써야지만 40년래 최고치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율을 끌어내릴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내년 미국 경제가 심각하게 후퇴하고 실업률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의 보수적인 관점은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5~6%에 세팅해 인플레를 억제하는 것이다. 부분적으로는 대차대조표 축소로 통화정책 긴축을 달성할 수 있는데, 이는 기준금리를 25bp씩 2차례 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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