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관광부 장관 "BTC 법화 채택, 관광 산업 회복에 기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모레나 발데즈(Morena Valdez) 엘살바도르 관광부 장관이 최근 현지 방송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채택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너진 관광 산업의 회복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 법화 채택은 관광 산업이 팬데믹 이전의 30%까지 회복하는 데 분명하게 도움이 됐다. 비트코인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은 엘살바도르에 더 오래 머물렀고,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법화 채택 전 관광객들은 일평균 113~150 달러를 엘살바도르에서 소비했지만, 지금은 하루 최대 200 달러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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