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권 테라폼랩스 CEO가 최근 펑저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인터넷 기반 화폐를 생성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다만 현재 비트코인과 같은 외부 자산 준비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UST 준비금 목적으로 100억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확보하려는 이유에 대해 그는 "테라 목표가 사토시 나카모토 외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는 것"이라며 "이 경우 UST 실패는 암호화폐 자체의 실패와 동일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