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지난해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 전년 比 2배 증가”
비트코인닷컴이 거래 개선 협회(Better Business Bureau, BBB) 연간 보고서를 인용, 2021년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이 2020년보다 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사기 피해 중 온라인 금융 사기가 가장 많은 37.4%, 암호화폐 사기는 1.9%를 차지했다. 암호화폐 사기 피해 금액 중위값은 1,200 달러로 전체 중위값 169 달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66% 이상의 사람들이 암호화폐 사기 타깃이 될때 돈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사기 위험도 순위는 2020년 7위에서 2021년 2위로 격상됐다. BBB는 이와 관련해 “사람들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서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게 해준다는 사기꾼의 표적이 된다. 사기꾼의 전술이 다양해지며 암호화폐 사용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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