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컴퍼니, 가상자산 투자 사령탑 만든다...비덴트 2대 지위 확보
8일 초록뱀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자회사인 초록뱀인베스트먼트는 조합을 결성해 비덴트가 발행한 500억원의 전환사채를 납입했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를 통해 초록뱀 그룹의 지주사인 초록뱀컴퍼니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를 본격화한다. 계열사인 초록뱀미디어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초록뱀컴퍼니는 엔터IP를 활용한 가상자산 및 거래소 등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초록뱀인베스트먼트는 가상자산 및 NFT(대체불가토큰)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투자가 비덴트의 전환사채다. 이번 전환사채는 전환가액이 9243원이다. 내년 3월 전환사채를 전환하면 초록뱀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제이케이투자조합이 비덴트의 2대 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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