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M에 따르면 티몬이 국내 대형 이커머스 기업 중에선 최초로 보상형 가상자산을 도입한다. 티몬은 올 상반기 중 웹 3.0 기반의 프로젝트 비전을 선포, 블록체인 기반 토큰 보상서비스 구축에 착수한다. 최근 테크M과 만난 장윤석 티몬 대표는 "기존 포인트 시스템을 활용, 티몬 소비자와 브랜드 입점사가 함께 이윤을 얻는 웹 3.0 방식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현재 백서를 준비하는 단계로, 이르면 올 상반기 중 구체적인 큰 그림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이 꿈꾸는 블록체인 생태계는 쉽게 말해 플레이 투 언(P2E)의 이커머스 버전이다. 티몬 브랜드 입점사들의 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코인, NFT 등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접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