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에 따르면 NBA 스크라멘토 킹스 소속 선수 디애런 팍스(De'Aaron Fox)가 자신의 NFT 프로젝트 스위파 더 팍스(Swipa The Fox)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스위파 더 팍스는 올해 1월 15일에 시작돼 150만달러 가량을 조달했다. 현재 홀더는 3000명 수준이다. 팍스는 약 10만명이 있는 스위파 더 팍스 디스코드 채널에서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몰랐고 내가 너무 무리하게 일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NFT는 올스타 게임 티켓, 메타버스 농구코트, 장학금 등 여러 혜택을 약속했었다. 팍스는 프로젝트 중단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모든 루키 멤버(NFT 5~9개 구매자)에게 사인 저지(이베이에서 75~145달러)를 제공했다. MVP 멤버(NFT 20개 이상 구매자)에게도 따로 보상을 약속했다. 하지만 팍스 NFT 홀더들은 무척 화가 난 상태라고 미디어는 전했다. 스위파 팍스 NFT 바닥가는 0.003 ETH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