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미군은 우크라이나에서 싸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요에 따라 전략비축유(SPR)를 추가 방출할 것이다. 전세계 에너지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엄청난 고통을 안겼다. 우크라이나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유를 지켜냈다. 힘으로 해결하려는 러시아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일을 통해 러시아는 약해질 것이며, 미국과 동맹국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