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리브라 기반 블록체인 개발사 압토스, 디엠 '부활'위해 2억 달러 모금 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페이스북이 추진하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리브라(현 디엠) 기반 레이어1 블록체인을 개발하던 압토스 팀이 디엠 프로젝트의 '부활'을 위해 2억 달러를 모금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압토스 팀은 디엠 프로젝트의 가치를 20억 달러로 평가했으며,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등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탈이 압토스 팀의 자금 조달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압토스 측은 "우리는 디엠의 제작자, 연구원, 디자이너 및 빌더로 구성된 팀이다. 세상은 아직 우리가 만든 것을 볼 수 없지만 우리의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월 "메타(구 페이스북)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디엠의 기술 등 지식재산권을 2억 달러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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