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최고법원이 '불법 자금 조달 관련 형사법에 대한 해석' 중 일부 내용을 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국 사법당국은 암호화폐 토큰 판매를 통한 불법적인 자금 조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3년 이하~10년의 징역형을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