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자산관리글로벌투자오피스는 Cryptocurrency 201: What Is Ethereum?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나면 이더리움의 지배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카르다노(에이다), 솔라나, 폴카닷, 테조스 등 소위 이더리움 킬러가 스마트 컨트랙트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지위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는 "이더리움(스마트 컨트랙트 시장)은 비트코인(가치 저장 시장)보다 더 많은 경쟁 위협에 노출돼 있고, 확장성 문제 등에도 직면해 있다. 변동성도 비트코인보다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파이, NFT 등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을 둘러싸고 규제 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향후 이더리움 트랜잭션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