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텐센트가 주도하고 앤트그룹 등이 참여하는 중국의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체계 프로젝트가 유엔 기구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앞서 텐센트가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분산원장기술(DLT)에 기반한 디지털 수집물(digital collectibles) 서비스를 위한 기술 체계' 프로젝트가 유엔 산하 정보통신기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SCMP에 해당 프로젝트의 초안이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