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미국 소재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세일즈포스(NYS:CRM)가 대체불가토큰(NFT)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계획을 직원들에게 밝혔다"고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 마크 베니오프와 브렛 타일러는 아티스트들이 콘텐츠를 제작해 오픈씨 등과 같은 NFT 마켓플레이스에 내놓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직원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CNBC는 세일스포스가 NFT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잠재적으로 NFT 거래수단을 세일즈포스 생태계로 통합해 관리한다는 의미라면서 세일즈포스가 보유할 아켓플레이스를 이용할 경우 오픈씨는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