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소재 비트코인 채굴 업체 아이리스 에너지(Iris Energy)가 최근 분기별 정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364 BTC를 채굴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약 51%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리스 에너지의 4분기 채굴 수익은 약 2,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약 9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1,430만 달러를 기록, 전분기 대비 약 156% 증가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아이리스 에너지가 미국 텍사스 소재 데이터 센터를 통해 600 메가와트의 채굴용 전력을 추가확보했다고 1월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35% 오른 44,335.9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