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부 소식지에 따르면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부채 문제로 인해, 아르헨티나 경제는 미국의 영향력 하에 있는 IMF(국제통화기금)의 통제를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미국의 이같은 압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러시아와의 전략적 관계를 통해 상황을 일정부분 타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