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수잔 델베네(Suzan DelBene)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이 최근 200 달러 미만의 암호화폐 거래 비과세 조항을 추가한 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수잔 델베네 의원은 "현행 국세법은 일상 생활에서 쓰일 수 있는 암호화폐의 가용성을 고려하지 않고, 주식이나 ETF와 동일시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지난 몇 년간 빠른 속도로 발전했으며, 오늘날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파악하고 세법 개정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