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소재 하이브리드 분산원장 플랫폼 개발사 밀리센트(Millicent)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영국 정부로부터 연구 지원금 명목으로 자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중 영국 정부의 지원금을 수령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밀리센트는 "스테이블코인 및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개발 관련 연구가 영국 정부 연구혁신기구(UKRI) 산하 이노베이트UK(Innovate UK)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았다. 밀리센트는 UKRI가 선정한 'Innovate UK SMART Award'의 수상자로서, 지원금을 플랫폼 개발의 다음 단계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