댑레이더 "1월 NFT 누적 거래량 150억 달러 돌파...룩스레어 자전거래 영향"
디앱 마켓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DappRadar)가 2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지난 1월 NFT 마켓플레이스 전반에 걸쳐 거래된 NFT의 달러 가치는 15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중 룩스레어에서 1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이 발생했으며, 해당 거래량은 LOOKS 토큰 보상을 얻기 위한 '워시 트레이드'(자전거래) 등 인위적인 거래의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댑레이더는 "룩스레어, 솔라나 및 테조스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들의 성장세가 가파르지만,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은 견고하다. 지난 1월 오픈씨에서는 45억 달러 이상의 NFT가 판매됐으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보합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NFT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NFT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약 258억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이전 4년 간의 NFT 거래량을 합친 수치 대비 약 18,400% 증가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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